오늘은 모든 운전자 분들이 꼭 보셨으면 하는 정보입니다.
최근 비가 자주 내리면서 아스팔트가 자주 갈라지고 구멍이 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포트홀'이라고 하는데요.
그로 인해 자동차의 타이어나 휠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런 포트홀 사고로 타이어가 손상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포트홀 보상 신청방법
아직도 많은 운전자들이 포트홀로 인해 타이어가 손상되면 그냥 운이 없었다면서 넘어갑니다.
하지만 포트홀 사고는 국가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보상신청을 통해 보상금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포트홀 보상은 일반 도로이냐 고속 도로이냐에 따라 신청방법이 다른데요.
먼저 고속도로는 아래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의 줄무늬를 누르세요.
그러면 왼쪽에 국민참여라는 탭이 나오는데 이걸 눌러줍니다.
여기서 고객의 소리 민원을 눌러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노면 파종 피해배상 신청이라고 나오는데요.
이걸 클릭해서 들어가면 이런 전국 고속도로 지도가 나오는데
바로 여기서 내가 포트홀을 밟은 지점을 클릭하면 담당 지사 연락처가 나옵니다.
여기에 전화하면 포트홀 위치 확인 및 보상에 필요한 서류들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타이어 펑크 대처방법
그러나 포트홀 사고에 대한 보상을 100% 받기 위해서는 피해 증빙자료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타이어 사고 이후 대처방법이 매우 중요한데요.
블랙박스로 녹화된 사고 자료가 없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먼저 타이어와 포트홀 부분을 사진 촬영해야 하는데요.
타이어 파손 사진 찍을 때는 사고 지점 근처에 잠깐 차를 세우고
반드시 휴대폰 카메라 설정에서 위치 태그를 켠 상태로 찍으세요.
그래야 사진의 위치까지 새겨져서 나중에 확실히 증명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사고 이후에는 무조건 보험사 견인 부르세요.
그래야 나중에 비상출동 확인서가 증거가 돼서 더 확실히 보상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올림픽 도로나 강변북로 같은 고속화 도로의 경우에는 국토교통부나 시설관리공단의 문의하면 되고
일반 도로라면 파손 지점에 관할지역구청 특히 도로관리과나 도로 사업소에 문의하면 됩니다.
보험처리
물론 포트홀 사고는 자동차 보험처리도 가능합니다.
다만 보험처리를 위해서는 자기차량손해 담보가 가입되어 있어야하고 자차보험 처리 시 자기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보험료 인상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험사에서 피보험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뒤 해당 관리 주체인 한국도로공사나 관할구청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론
앞으로는 이런 포트홀 사고로 타이어가 파손되면 손해보지 마시고 반드시 보상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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